에너지·환경진행 중전라남도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Southwest Sea Offshore Wind Farm
전라남도 해상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로, 2030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핵심 사업입니다.
사업 기간
2019~2030
총 예산
48조 5,000억 원
주관 기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관심도
프로젝트 개요
서남해 해상풍력단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앞바다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입니다. 총 설비용량 8.2GW로, 이는 원자력발전소 6기에 해당하는 발전 능력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 발전시설을 넘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포함합니다. 풍력발전기 부품 제조, 해상 설치 전문 선박, 운영·유지보수(O&M) 등 연관 산업이 함께 성장하여 '한국형 해상풍력 밸류체인'을 완성합니다.
사업의 필요성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현재 약 9%에서 60% 이상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그러나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에서 태양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풍력이 풍부한 서남해안의 해상풍력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유럽 대비 20년 이상 뒤처진 해상풍력 기술력 확보와,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합니다.
위치 및 범위
위치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 해상
사업 범위
총 설비용량 8.2GW, 풍력발전기 약 500기 이상
추진 일정
실증단지 완공Pilot Completion
2021.12
60MW 실증단지 운영 시작
1단계 착공Phase 1 Start
2023.06
1.5GW 규모 1단계 사업 착공
2단계 완공Phase 2 Completion
2027.12
4GW 규모 달성
전체 완공Full Completion
2030.12
8.2GW 전체 목표 달성
기대 효과
- 연간 25TWh 청정에너지 생산 (전국 전력 수요의 약 5%)
- 연간 1,200만 톤 탄소 배출 감축
- 12만 개 이상 일자리 창출
- 지역 주민 수익 공유 모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해상풍력 기술 자립 및 해외 수출 기반 구축
논쟁 및 쟁점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제기된 주요 논점들입니다.
- 어업인 조업 구역 축소에 따른 보상 갈등
- 철새 이동 경로 및 해양 생태계 영향 우려
- 초기 투자 대비 경제성 논란
핵심 지표
총 설비용량8.2GW
풍력발전기500+기
연간 발전량25TWh
탄소 감축1,200만톤/년
총 투자비48.5조 원
관련 브리핑
정보
최근 업데이트2024. 11. 22.
등록일2024. 2. 10.